★ Photo/Digital Art124 286. 안녕, 그리운 맨해튼 아이에게서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날아오고 갑자기 문지방 넘지 못해 안달하는 마음으로 바깥세상이 궁금하다. 잘들있니.. 생이별처럼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산 지 오래되었다. 코비드 19의 상황 하에서도 이제는 캘리포니아로 어디로들 다니며 살고 있는데 난 마음대로 내 불안을 드러낼 수 조차 없다. 이제는, 그런 말을 잔소리처럼 할 시기도 아니고 이제는 모두 스스로 지키고 스스로 책임져야만 한다는 걸 알고 있기에...... - 위, 아래 두 작품은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맨해튼 시가지 사진으로 만든 디지탈아트입니다- 2021. 8. 3. 285.소망 2021. 8. 2. 284. 無題 2021. 7. 30. 283. 집에서 시간 보내기 기온은 높고 즐기는 일이 아닌 해야할 일들이 있어 촬영도 갈 상황이 아니지만 그 일들 사이사이 오히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요즘, 기본으로 하는 사진 수정작업이나 본인 아이디어로 구상을 하고 만들어 내는 미술쪽 디지탈 아트와는 또 조금 다른 분야다. 광고나 웹 디자이너들에게는 일도 아니겠지만, 집에 머물며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내 사진들을 이용해서 이 분야의 입구 앞에서 조금 시간을 투자해서 자습을 해본다. 더위를 식히고 잠깐씩 몰두하기에 좋은 방법. 2021. 7. 29. 282. 책표지 바디페인팅 축제 사진으로 발레 축제 사진으로 대포항 노을 사진으로 2021. 7. 21. 281. 공현진항에서의 밤 2년 전 이맘때만 해도 그룹으로 촬영대회 답사를 갔다가 몇 사람은 그곳에 남아 밤을 세웠었다. 운전을 하는 이는 차에서 조용히 눈을 붙이고 또 다른 이는 그냥 졸려서 잠시 잠을 청하려 텐트 안으로 들어간 시간, 난 밤새 옵바위에서 촬영을 했다. 그러다 새벽에는 구름이 많이 몰려온 탓에 가까운 동명항으로 가서 일출을 맞이한 후 아침식사를 했던.. 그리운 시간들이다. 그날의 모습을 3D 프레임으로 만들어 넣었다. 2021. 7. 18. 280. 계화도 2, 3년 전엔가 추운 겨울에 다녀온 후 얼마 전 밤 세워 별궤적을 찍던 날 그곳과 가깝다는 이유로 계획에도 없던 계화도를 다시 다녀오게 되었다. 아예 없는 것보다는 일출을 보는것이 낫다고들 하는데 이번에도 날씨는 좋았으나 역시 무엇인가 획기적이지 않으면 너무 밋밋한 풍경이라, 옷을 조금 입혀보았다. 2021. 6. 21. 279. 우산 2021. 6. 18.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