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Digital Art124 312. 반포한강공원 2022. 6. 27. 311. 수채화가 전하는 분위기 수채화로 변형시킨 모델 사진. 유화와는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깨를 다치기 전인 90년대 미국에서는 난 오일 파스텔화를 주로 그렸지만, 이미 10여 년 전쯤인 대중들이 포토샵 필터에 대한 인식이나 발전이 그리 많지 않을 때 한 두 단계 필터화 된 사진을 그대로 자신의 생각처럼 그려서 전시한 작품이 있었고 한국에서는 겨우 엠보스 필터 한 개를 돌려 크게 뽑아 전시한 초대작가의 작품을 본적도 있다. 이제는 사진가들도 화가들과 반대의 순서로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사진으로 그림과의 무경계 시대가 온 듯하다. 매년 여름이면 그림이 메인인 500여 개의 갤러리를 오픈 전시하는 라구나비치의 써머셋에서도 2022. 6. 22. 310. 유화로 변형 시켜 본 모델들 2022. 6. 15. 309. 황홀한 혼란 점점 어떤 순간이 정해지지 않은 채 평생이 되어가는 걸 느끼면서도 난 무기력해. Hey, happy Christmas! Hey, happy Birthday ! 그런 외침으로 나의 생일이고 나만의 크리스마스인 날들이 와 줄것을 기다리다 고대하다 숙원하기에 이르기까지 말야. 이런 현기증일까. -HJ 2022. 6. 11. 308. 돌아가는 길 잘 나온 사진은 사진대로 두고 오늘은 여러 필터를 적용해 그림처럼 만들어보았다. 2022. 5. 25. 307.기다림 2022. 5. 10. 306. 적당히 무심한 척 적당히 무심한 척 /HJ 마음을 열어줘 얼마나 기다리고 오래 인내했는지 그 여정을 잊고 싶진 않으니 조금 비켜서 있어줘 빛이 너무 강해 눈살을 찌푸리거나 움츠러들지 않도록 2022. 5. 2. 305. 정선의 일몰 목요일에 쓸데없이(?) 무리를 한 모양인데 그 상태로 금요일에 엄니 모시고 이곳저곳 다니다 오후에 돌아오니 몸이 파김치다. 그날 밤에는 오한도 나고 한숨도 정말 한숨도 못 자게 아팠다. 몇년 만에 이렇게 나쁜 상황인 것은 처음인 듯. 미열은 그렇다 치고 근육통이 예전 flu에 걸렸을 때만큼이나 심했다. 토요일 새벽 간단히 아침을 챙겨 먹고 다시 침대 행. 눈을 뜨니 오전 11시 58분인데 12시면 정확하게 점심을 알리는 배꼽시계가 다시 작동 하는 걸 보니 몸살이 나아간다는 신호다. 밤을 챙겨 먹은 후 검퓨터를 켜야 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 보니 거의 다 나았다는 느낌이고. 됐다. 오미크론도 아니고. 그런데 이젠 이 데스크탑을 바꾸지 않을 수 없게 한계에 온듯 하다. 요즘 꽂혀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 사진 .. 2022. 4. 24.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