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4 5. 웅도, 시간도 기대어 선 이렇게 웅도 사진 다섯장을 만들어 봅니다. 다리가 물에 거의 잠겼다가 다시 물이 빠지기 시작하고 마침내 차들의 왕래도시작되고 기다리던 가로등이 켜지며 유수교의 모습을 비추면 그것까지를 모두 한 장에 담을 계획이었네요. 뜻하지 않게 일어난 삼각대 위치가 변경된 탓에 한 스텝은 거두어야 했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21. 7. 7. 함백산 은하수 2021. 6. 17. 그곳에 서서 2016. 12. 14. 청춘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 2016.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