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서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날아오고
갑자기 문지방 넘지 못해 안달하는 마음으로 바깥세상이 궁금하다.
잘들있니.. 생이별처럼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산 지 오래되었다.
코비드 19의 상황 하에서도 이제는 캘리포니아로 어디로들 다니며 살고 있는데
난 마음대로 내 불안을 드러낼 수 조차 없다.
이제는, 그런 말을 잔소리처럼 할 시기도 아니고
이제는 모두 스스로 지키고 스스로 책임져야만 한다는 걸 알고 있기에......
- 위, 아래 두 작품은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맨해튼 시가지 사진으로 만든 디지탈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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