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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1367

Light Painting Show 몇몇 동료들과 함께 Light Painting을 촬영하였다. 아래는 활영한 파일 중 한 개로 만들어본 디지탈 아트. 시간이 되면 모두 이 기법으로 만들어 둘 생각이다. 모르는 이가 보기에는 모두 둥글게만 만드나 싶겠지만 그 모두가 기법이 같지는 않다. 수십가지의 변형 후 시도하면 다양한 작품이 된다. 2022. 5. 24.
하늘에서 내려온 별, Starfish 자그맣고 저마다 참 예쁜 색들을 가졌다 바닷속도 아닌 물빠진 해변에 훤히 들여다보이는 게 별로일 듯도 하여. 잘 니온 사진에 약간의 변형을 주어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미국 서부 태평양 바닷가의 불가사리들과는 그 크기부터가 다르게 이렇게 귀여운 한국의 불가사리를 사진이 아니고 만든 것인줄 알았다는 동료도 있다. 내가 무슨 재주로? Cham nae! 그만큼 관심없던 이들은 아예 모르더라는... 2022. 5. 17.
당포성의 별 흐르는 밤 부러, 뺀다.. 별 있는 밤의 비는 주룩주룩 보다는 조금 여백이 있어야 제격인 것 처럼 파일을 건너뛰며 stacking 했다 그리고 마음의 분위기 따라라며 분위기도 몇 가지로. 2022. 5. 16.
307.기다림 2022. 5. 10.
당포성 별일주 2022. 5. 6.
306. 적당히 무심한 척 적당히 무심한 척 /HJ 마음을 열어줘 얼마나 기다리고 오래 인내했는지 그 여정을 잊고 싶진 않으니 조금 비켜서 있어줘 빛이 너무 강해 눈살을 찌푸리거나 움츠러들지 않도록 2022. 5. 2.
305. 정선의 일몰 목요일에 쓸데없이(?) 무리를 한 모양인데 그 상태로 금요일에 엄니 모시고 이곳저곳 다니다 오후에 돌아오니 몸이 파김치다. 그날 밤에는 오한도 나고 한숨도 정말 한숨도 못 자게 아팠다. 몇년 만에 이렇게 나쁜 상황인 것은 처음인 듯. 미열은 그렇다 치고 근육통이 예전 flu에 걸렸을 때만큼이나 심했다. 토요일 새벽 간단히 아침을 챙겨 먹고 다시 침대 행. 눈을 뜨니 오전 11시 58분인데 12시면 정확하게 점심을 알리는 배꼽시계가 다시 작동 하는 걸 보니 몸살이 나아간다는 신호다. 밤을 챙겨 먹은 후 검퓨터를 켜야 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 보니 거의 다 나았다는 느낌이고. 됐다. 오미크론도 아니고. 그런데 이젠 이 데스크탑을 바꾸지 않을 수 없게 한계에 온듯 하다. 요즘 꽂혀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 사진 .. 2022. 4. 24.
새비재의 별밤 아래에서 간격촬영이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가 아니라면 카메라의 밤촬영에 배터리만큼 필수인 것이 타임릴리이즈다 그것이 없다면 30초씩 혹은 몇 분씩 맞춰놓고 최소 서너시간 이상 담는 별궤적은 찍을 수가 없다. 그러니 꼭 챙겨야한다 그런데 내가 그 실수를 하였다. 카메라 가방을 바꾸며 두 대의 릴리이즈를 챙긴다는 것이 캐논용을 넣은 줄 알고 소니용을 넣다보니 결국 소니용으로만 2개를 갖고 간 것이다. 다행히 산 정상이어도 날씨가 바람도 없고 춥지도 않아, 손으로 눌러가며 찍어보았다. 망치는 건 당연한 거고 나오면 다행이라며 얼마동안 30초마다 눌러가며 찍어 보았는데 결과가 무지하게 다행인 셈으로 나왔다. 돌아와 그 밤을 생각하다 누군가가 쭈그리고 달 조각상 앞에 앉아서 셔터를 누르고 있는 나를, 내 머리 뒤로 떨어지는.. 202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