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1367 'Older & Bitter' We were young We weren't wiser But we were bolder And we were fools Thinking that nothing lived past our town And now we're older and we feel a bit bitter thinking What's worth keeping on in this dirty world? Did I come back too late? Are we no longer friends? I'm sorry Ten years just passed away I could no longer replace We were childrens I wanna go back and pick on you one l.. 2015. 9. 27. 50. 거짓말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음 거짓말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 2015. 9. 26. Separation Anxiety 유난히 내 주변에만 산소가 모자란 듯 숨이 막히고 미칠 듯 답답해요 하늘이 무너져 내려 떨궈진 내 눈물이 발 밑에 구름 위로 흩어 지네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그래요 나란 사람 참 힘들죠 고장 나 버렸단 걸 알아요 그래도 날 포기해 버리진 말아 줬으.. 2015. 9. 25. 이렇게 살고있어 익숙해 지지가 않아서일까 텅 빈 맘에 집 앞을 서성이다 와 좁은 방엔 온통 TV소리만 그 안에선 모두가 웃고 있는 게 온종일 손에 잡히지 않는 일을 붙잡고 컴퓨터 앞에서 멍하니 하루를 보내 아직도 나지막이 네 이름 불러보곤 해 나 이렇게 살아 나 이렇게 살고 있어 오랜만에 나온 늦은 .. 2015. 9. 25. 47. 연천 코스모스 널 생각하면 좋아하는 초콜릿 한입 먹은 것 같은 기분이야 자꾸 생각나 내 머릿속엔 너야 이렇게 고장내 버린 너 널 생각하면 갖고싶던 드림카 열대 쯤 생긴듯한 기분이야 하루 또 하루 난 너를 향해 달려 이렇게 고장나 버린 나 나 요즘 이래 나도 좀 그래 전에 알던 내가 아냐 좀 낯설어 .. 2015. 9. 25. 46. 별을 보다 화천에 있는 천문대에 갔었다. 동료에게는 가본 적이 없는 장소라고 했었으나, 끄트머리에 들어서서야 그곳이 한 4,5 년 전 쯤 복수초를 찍으러 갔던 곳이며 토종닭 백숙과 고로쇠물을 배터지도록 먹고 내려온 곳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기억좀 하고 살아야하는데...다녀오고도 지명.. 2015. 9. 20. 45. 이런 날도 2015. 9. 18. 44. 한여름밤의 꿈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 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오늘밤엔 나의 곁으로 돌아와주오 그대 워~어 귀에익은 낮은 목소리 다시 들려주오~~~~~~~~ 그대는 내모습을 내마음을 잊었나~~~하아아 차가운 바람이 내 사랑을 지웠나~~~~아아.. 모든게 예전 그대.. 2015. 9. 17.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