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77

어떤 풍경에서 소외되지 않았다는 것은 지녔다는 거고 벗어나고 싶지 않다는 것은 난 오늘 좀 쓸쓸하다는 거. 2022. 12. 20.
267. 하나의 호흡으로 사진은 존재하는 시간 덩어리다.사진가는 그 속의 시간을 읽어낸다. 2022. 12. 16.
정지 화면처럼 검사 결과를 보고 왔다. 하나는 피식 웃어넘기고 하나는 그럴 줄 알았다는 거고. 나이가 들어가며 바디도 기계처럼 재정비를 해야하는 시기가 있는가보다. 정지화면 같은 몇 달을 보냈지만... ... 그럼에도 여전히 달린다. 아무 일도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에. 2022. 12. 16.
구름의 흐름이 멋졌던 날 진짜 겨울이란, 눈이 온 후와 오기 전으로 나뉜다 불과 한 달 전인데... 눈 풍경을 올리려다 담아만 오고 올리지 않은 풍경들이 너무 많아 올려야겠다. 2022년이 가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하며... .... 2022. 12. 16.
동해, 시선 머물던 곳에서 2022. 12. 9.
연인 바람이 분다 2022. 12. 5.
266. body painting 2 2022. 11. 28.
265. Body Painting 1 2022. 11. 27.
해가 질 때까지 (해 궤적) 얼마 전 동네를 걷다 한 장소에서 일몰을 담으며 실험삼아 얼마간 해궤적을 담아와 다음을 기약했었다. 다시 그곳에 가서 카메라 세팅 후 해 질 무렵까지 약 4 시간 정도 촬영해 보았다. 전망이 트인 곳으로 가서 담으면 되는데 하루 종일 그 장소에서 움직일 수 없다는 단점은 있다. 그래서 반나절의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오늘 같은 날엔~ https://hwawoo.tistory.com/4596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