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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Photo concert 2023. 7. 26.
AI를 활용한 놀이 1 [올림픽 공원의 양귀비 가든 사진으로.] 이곳은 믿가지 얺겠지만 올림픽 공원의 양귀비 가든이다. 테스팅 차원에서 이것저것 눌러보며 바꾸는 과정에서 AI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가를 알게 되는데, 언덕 위의 하얀집에 백악관이 나오거나 스노우 화이트와 일곱 난쟁이의 스노우 화이트가 공주임도 그 곁을 지키는 난쟁이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해 눈사람이 나온다거나 각 인종들의 이상한 포즈나 석고상이 생성되는 것을 보면. AI가아직은 비.인.간.인 까닭에 인간들이면 상식 수준으로 아는 스노우 화이트도 신데렐라도 모른다??고 보여진다. 이러다 자고 일어나면 갑자기 AI 가 모든 세상 일을 다 알게 된 날이 오겠지만... 그럼에도 난 내 손으로 담아내는 세상을 사랑한다. 그것은 내 시각인 나.만.의. 세.상. 이기 때문이다. 2023. 6. 1.
그런 마음 읽는 이도 있으니 somehow who can read your mind. / Hae jeong Choung Your writing and photos are warm. Because of the color saturation of the heart. But it's also lonely. That's because you use the margins of emptiness well. Doesn't that make you lonelier? And yet, I'm okay with it. All the same. 2023. 5. 30.
어린이날 기념 아기상어 드론쇼 2023. 5. 8.
327. 마라도 성당 이번에 제주에 갇다가 기상악화로 마라도에 좀 더 머물렀었는데, 그때 담았던 마라도 제일 고지에 있던 마라도 성당으로 만들어 보았다. [문빈의 명복을 빈다. 편안해라.] 2023. 4. 24.
새비재 은하수 이날의 기억은 좋은 편이 아니다 최고의 장소에 날씨에 최고로 잘 담을 수 있었는데 그럴 수 없었기때문이다. 파노라마로 찍기 위해 이제 막 7장 짜리를 겨우 두 번 찍으며 시작하는 중이었는데, 차 주인인 동료가 다 찍었다며 집에 가야겠다는 거였다. 평소 그러지 않던 사람이라 그가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워낙 완강하게 서두르며 카메라를 풀고 짐을 싸는 지라 주변에 다른 이들도 있고 말을 길게 할 수는 없었고 하는 수 없이 아까운 촬영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의 당사자 말은 갑자기 몸 컨디션이 별로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보통 우리는 별이나 은하수를 찍으러 가면 운전한 사람은 서너시간 차 안에서 쉬게 하고 밤샘 촬영을 한다. 그렇기에 갑자기 컨디션이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는 4시간.. 2023. 4. 1.
울진 칼바위 여명 2023. 3. 29.
수섬 The reed forest in the vicinity of the dinosaur egg fossil site located in Hwaseong, Gyeonggi-do, near Ueumdo Island. From what I could find, the area around the dinosaur egg fossil site is home to a variety of plant life, including a reed forest. The reed forest is said to be a habitat for various birds and insects, and it adds to the natural beauty of the area. Reed forests are typically found.. 2023. 3. 12.
쉬라고? 아무렇지 않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렇다고 진이 빠진 것은 아니다. 혈압은 다시 정상으로 올랐고 식사도 잘하지만 충전의 시간은 필요한 듯 하다. 잠시 잠깐 여행을 다녀온 듯 해치우고 왔지만, 얼마간은 5킬로 이상의 무게가 나가는 것을 들거나 메지 말라고하고 고개 뒤로 젖히기 운동도 2, 3주 후부터 시작하라는 주의 사항은 쫌. 그렇다. 체크, 체크! 촬영 가고 싶은 곳이 몇 군데나 있는데 뭘 그렇게까지 제한하는지... 투덜투덜 뭔가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난, 외장하드 속 오래된 사진들을 들춰본다.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