誤報
기대하던 것이 정말 일어나주기를
우려하던 일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주길 바라지만
하다못해 밥 먹듯 틀리는 날씨예보를 믿다 어긋나
하루 일정을 망치게 되어도
사진 속 배경이 사람을 돋보이게 하듯
여유는 자신을 빛나게 하는 거라며
매일 다른 오보에도 느긋함 가장하며
조금씩 더 후져지는 삶, 그게 성숙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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