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동물원의 도마뱀(?)인데
저 상태로 숨도 쉬지 않는 듯 한동안 정말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더라는!
그 날 렌즈 한 개가 높은 습도로 인해 잘 움직이지 않아서
날 잡아 간 동물원에서 곤혹을 치룬 기억이 난다.
다시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벌써 한 해의 끄트머리까지 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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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없이도 늘 만들어 먹던 플레인 요구르트처럼
처음 시도해 본 것이지만, 발효가 아주 잘 되었다.
양이 꽤 많아서 밥한공기 분량을 각각 여섯 개의 통에 넣어 다섯 개는 냉동보관 시켰다.
한개에 보통 사먹던 낫도의 3개 분량은 되니까 사흘 후 다시 한개를 냉동고에서 꺼내두면 된다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 낫또를 왜 진작 시도해 보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이니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다. ♬♪
★ 낫도(생청국장) : 세계가 주목하는 5대 건강식품
미국의 건강 전문지 「헬스」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인 일본의 낫도, 한국의 김치, 스페인의 올리브유, 인도의 렌틸 콩, 그리스의 요구르트는 식품의 역할을 뛰어넘어 대안 약품으로도 칭송받고 있다. 베스트 5대 제품 중에 콩이 2개를 차지하고 있다.
★ 21세기 천연보약 생청국장(낫도) : MBC TV 생방송 화제집중
방송에서는 변비, 다이어트, 혈전예방, 항암 및 예방, 정력 증강, 고혈압, 알레르기성 질환,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과 여성의 갱년기 장애, 골당공증, 피부미용 등에 좋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 청국장, 생으로 먹으면 보약!!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청국장은 변비와 설사는 물론 비만해소와 각종 암을 비롯한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특히 생으로 먹어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주 잘 알려진 건강 다이어트 식품인데요, 우리나라로 수입되어 판매되기도 하고 우리나라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팔기도 하고 있습니다.
냄새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콩이 발효된 특유의 냄새가 강한 편이지만 청국장보다는 덜 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낫또의 효능
당뇨병 혈당관리에 최고낫또는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혈당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최고의 음식입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낫또에는 낫또 키나제라는 혈전 용해 성분이 들어 있고 카라콜레인이라는 피의 흐름을 좋게 해 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질병 예방과 치료에 좋습니다.
치매 예방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이라는 성분과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어 두뇌 건강에 좋고 치매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칼슘과 비타민 K2가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다이어트 음식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고 또 살아 있는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지 시켜 줌과 동시에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또한 해독효과도 있기 때문에 몸에 있는 독소를 빼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성 건강낫또에는 이소플라본이는 여성 호르몬 에스토겐과 유사한 성분이 들어 있어 여성 건강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위장병 예방
낫또에는 풍부한 소화효소가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낫또를 먹어 보면 알게 되지만, 낫또의 점액질이 위벽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위장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낫또 먹는 법
낫또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 보면 냄새와 생김새 때문에 식감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익숙해 지면 먹을 만 합니다.
낫또만을 그냥 생으로 먹으면 입맛에 좀 안 맞을 수 있지만,
밥과 비벼 먹거나 볶음밥을 만들고
낫또는 얹어 먹거나, 두부와 함께 요리 하거나, 채소 나물과 낫또를 무쳐 먹거나…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낫또는 일본식 생 청국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청국장과 가장 큰 차이점은 생으로 가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열하지 않고 먹는다는 점은 낫또의 효능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얘기이니 어떤 면에서는 청국장의 효능보다 더 낫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낫또는 몸에 좋은 음식인지라 남녀노소 누구나 다 먹어도 좋지만, 특히 다이어트에 도전하시는 분, 혈당 관리를 해 야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낫도는 낫도균 만을 발효시키므로 청국장에 비해 냄새가 적어 이를 싫어하는 성장기 어린이나 젊은 여성 층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이다. 특히 요리를 만드느라 번거로운 수고를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일상생활에 바쁜 직장인의 아침 식사로도 적합하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국내에서도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자연건강식품이다. 하루에 50~100g(1~2팩) 정도 먹는 것이 이상적인 식사량. 간편히 낫도 팩에 함께 들어있는 다래(다시간장)와 겨자소스를 넣어 섞어 먹으면 된다. 여기에 달걀 노른자를 떨어뜨려 밥에 비벼 먹거나 파,김가루 등을 뿌려 먹으면 더욱 좋다. 고추장을 약간 섞어 먹어도 맛있다. 또 김말이,샐러드 등 좋아하는 음식에 넣어 먹어도 된다. 우리나라 김치와도 궁합이 잘 맞아 낫도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김치를 잘게 송송 썰어 함께 섞어 먹으면 보다 쉽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 |
낫도를 몇 회 정도 휘저어 섞는 것이 좋은가? 낫도의 참 맛은 “잘 휘저어 섞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낫도의 깊은 맛과 영양은 끈적끈적 거리는 점성(실) 부분에 다량으로 들어있다. 빠른 속도로 젓가락을 돌려 낫도를 50회 정도 휘저어 섞어 주면 실을 충분하게 뽑아내 끈적끈적한 점성을 최고로 끌어낼 수 있어 낫도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첨부된 다래와 겨자소스를 넣는 타이밍도 중요. 처음부터 이를 낫도에 넣고 휘저어 주어도 점성을 낼 수는 있지만, 낫도를 충분히 휘저어 석은 후에 다래와 겨자소스를 넣고 다시 10회 정도 휘저어 줄 때 맛을 최고로 낼 수 있다. |
낫도에 무엇을 뿌려 먹으면 맛있는가? 간장 소스를 뿌려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낫도의 새로운 맛을 넓히려면 다양한 재료를 함께 섞는다. 낫도에 뿌려먹는 소스는 다양하다. 먼저, 일본풍 소스가 폭 넓게 사용된다. 낫도에 들어있는 다래(다시간장)를 기본으로 하여 여기에 어떠한 맛을 더하면 좋을까. 참기름,올리브유 등의 식물성油를 넣어 먹는 것도 좋고, 겨자를 약간 뿌려 먹어도 좋다. 신맛을 내는 폰즈,아지폰(사과식초),유즈폰(레몬식초) 등도 잘 어울려 낫도의 맛을 보다 살릴 수 있다. 일본풍 소스 이외에 중화풍의 두반장 등도 낫도 소스로 잘 어울린다. 꿀 등의 단맛을 내는 재료도 무난하게 사용된다. 우리나라의 고추장도 낫도와 어울리는 소스의 하나이다. 그밖에도 밥에 넣어 먹지는 않지만, 마요네즈도 낫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된다. 다만, 드레싱이나 캐첩은 사용하는데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않다. 간장을 기본으로 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 양념 소스를 선택하여 뿌려 먹으면 보다 맛있게 낫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낫도의 영양을 더욱 끌어 올리려면… 낫도의 영양을 특히 끌어 올리려면 낫도의 깊은 맛에 더해 건강 식재료를 추가한다. 그 풍성함과 뛰어난 효능으로 낫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는 ‘파’를 들 수 있다. 파를 넣게 되면 낫도에 없는 영양소인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 낫도에 김가루를 뿌리거나 날계란을 떨어뜨려 먹는 것도 일반적인 방법 중의 하나. 차조기,깻잎 등의 향이 나는 재료를 넣는 것도 좋다. 또 우메보시를 잘게 썰어 섞으면 피로회복에 좋다. 참깨나 김 등 어느 것과도 궁합이 잘 맞는 것이 낫도의 특징. 특히 근적끈적거리는 데 따른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양파,김,참깨,가쯔오부시,무즙,김치 등을 섞어 먹으면 좋다.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는 고추장을 조금 섞어 비벼준 후 김가루와 함께 먹으면 최고! 아무쪼록 건강을 위해 낫도를 먹는 사람들이 날로 늘고있는 오늘, 낫도에 이러한 건강 식재료를 더해 그 영양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도 좋은 습관! |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가 크다. 낫도키나제 효소의 작용도 그만큼 높아진다. ‘낫도키나제’는 낫도균에 의해 생성된 효소이다. 70°C이상이 될 경우 낫도균의 활성력이 떨어지므로 가열해서 먹게 되면 그만큼 영양이 떨어진다. 즉, 낫도는 열에 약한 효소이기 때문에 가급적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밥에 부어 함께 먹는 경우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밥과 함께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낫도는 상온에서 그대로 보존할 경우 조금씩 발효가 진행되어 그만큼 맛과 향도 짙어진다. 낫도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도 이와 같이 낫도가 상온에서 오랜 동안 방치되어 발효가 진행된 것에 기인한다. 우리가 즐겨 먹는 청국장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에서 이다. 끓여먹는 청국장의 경우에는 낫도균이 사멸되어 그 효능 또한 줄어들게 된다. | |
꾸준히 잘 먹기 위해서는 요리해 먹는 것이 효과적! 낫도비빔밥,낫도계란말이,낫도오므라이스… 일본의 경우에는 낫도를 사용하여 요리해 먹는 사람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오므라이스나 계란말이 등의 요리에 낫도를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낫도는 주된 식재료로서 일본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낫도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요리 시에는 낫도를 넣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불을 가열했을 경우에도 낫도의 영양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냄새도 나지않게 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또 낫도를 요리에 넣기 전에 충분히 잘 휘저어 섞어 점액이 충분히 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
'★ 설렘이 이끄는 생 (詩와수필) > #Today feels like...부분공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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