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77 282. 책표지 바디페인팅 축제 사진으로 발레 축제 사진으로 대포항 노을 사진으로 2021. 7. 21. 281. 공현진항에서의 밤 2년 전 이맘때만 해도 그룹으로 촬영대회 답사를 갔다가 몇 사람은 그곳에 남아 밤을 세웠었다. 운전을 하는 이는 차에서 조용히 눈을 붙이고 또 다른 이는 그냥 졸려서 잠시 잠을 청하려 텐트 안으로 들어간 시간, 난 밤새 옵바위에서 촬영을 했다. 그러다 새벽에는 구름이 많이 몰려온 탓에 가까운 동명항으로 가서 일출을 맞이한 후 아침식사를 했던.. 그리운 시간들이다. 그날의 모습을 3D 프레임으로 만들어 넣었다. 2021. 7. 18. 동검도의 오후 2021. 7. 16. Become my Happiness Body Painting 2021. 7. 16. 243. 꿈에서 노래를 듣는데 목이 아프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데 눈이 아파온다 오랜 시간 애썼지만 몇십번의 해를 넘긴 지금은, 그저 고마운 기억 속 뒷모습 (설렘이 이끄는 생/ HJ ) 2021. 7. 9. 덕주산성 은하수 https://blog.daum.net/hwawoo/4362 제천 덕주산성의 별 일주를 담다 월악산 국립공원 남쪽인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산성으로 충청북도 기념물 제35호. blog.daum.net 2021. 7. 9. 5. 웅도, 시간도 기대어 선 이렇게 웅도 사진 다섯장을 만들어 봅니다. 다리가 물에 거의 잠겼다가 다시 물이 빠지기 시작하고 마침내 차들의 왕래도시작되고 기다리던 가로등이 켜지며 유수교의 모습을 비추면 그것까지를 모두 한 장에 담을 계획이었네요. 뜻하지 않게 일어난 삼각대 위치가 변경된 탓에 한 스텝은 거두어야 했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21. 7. 7. 4. 웅도의 밤을 걷다 다시 유수교의 형체가 물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그들은 오랜 기다림 속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늘 자신의 몸을 옷처럼 치장하던 각자의 마음이 텅 빈 날의 외로움을 오늘은 저 다리 중간쯤에다 버리고자 한다. 홀로 견디어 온 시간이 눈물이 가로등 빛으로 반짝였다. (설렘이 이끄는 생/ HJ ) 2021. 7. 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2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