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1367 안압지 야경 (1) 오늘도 이렇게 밤이 내려와 내 곁에 너를 불러오네 가만히 있어주는 것뿐인데 그 자체로 너무나 위안이 돼 The night had come 조용히 너가 내려와 The night had come 그렇게 너를 만나 The night had come 이 밤이 끝이 아니길 The night had come… 2015. 12. 3. 휴식 Le Repos de Tityre타타루스의 휴식, for oboe /Charles Koechlin, 2015. 11. 25. 너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웃었어 내 곁을 지켜주던 널 보며 작은 것 하나하나 날 위해서 살아준 너 땜에 너에게 익숙해져 버려서 너 없는 모든것이 낯설어 언제나 함께하며 내손을 꼭 잡아준 너 땜에 다 너 때문에 너 땜에 행복했는데...(다 너 때문에) 널 닮은 사람은 세상을 뒤져도 찾을 수가 없.. 2015. 11. 24. 널 생각해 Tonight~ 널 바래다 주는 길 내내 내가 변했다고 말하지 널 생각하지 않는다고 너는 투덜대지 언제나 넌 사랑이 설레임이니 내겐 사랑은 익숙함야 너를 떠올리는 그 시간을 따로 두진 않아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바쁜 하루의 순간 순간 그 순간도 니가 보여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조.. 2015. 11. 24. I'm Not The Only Sam Smith의 이 노래만큼은 사진과 조금도 연관이 없지만, 별 의미 있는 사진도 아니고 저녁 내 찾아들었던 가수 중 한 사람 노래라 ,그냥 넣으니, 사진과는 별개로 감상하시기를... 2015. 11. 20. 꽃잎이 춤추던 날 2015. 11. 19. 가을을 즐기다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 2015. 11. 17.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동욱/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 2015. 11. 17.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