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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Landscape&Other565

별의 향연 별의 향연 / HJ 성당의 별 궤적을 촬영하며 새장의 창살을 상상해 본 적 있어? 겨울밤의 피부를 베는듯한 찬 공기의 삭막함에서 퇴색되거나 잠시 자빠진 사랑의 부재를 기억해내듯 하늘을 떠다니는 수많은 별이 아직 아름다운 반짝임으로 보인다면 탈 것으로 쓰이지 않은 지 오래된 앞마당의 그네일지라도 네게는 불경기 없던 왕년의 꿈을 선사해줄 듯싶거든. https://blog.daum.net/hwawoo/4464?category=542746 용소막 성당의 별궤적 blog.daum.net Copyrightⓒ설렘이 이끄는 生 2022. 1. 6.
새벽이 오는 2021. 12. 28.
용소막 성당의 별궤적 2021. 12. 25.
눈 내리는 잠실 롯데 사거리의 밤풍경 종교적 관점에서가 아닌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나타나곤하던 마음의 비등점이 언제부터인가 증발해버렸다. 그러며 눈이라도, 눈이 와서... ...란다 무조건 행복하기로 하는 건. 2021. 12. 21.
구둔역의 또다른 밤하늘 원상 어안렌즈로 바라본 지척을 분간하기도 어려운 구둔역 어느 구석에서 올려다본 밤하늘이다. 개인적으로는 부자연스러운 북극성의 별일주는 별일주라 해도 그 보다는 좀더 자유롭게 다른 방향의 흐름을 좋아한다. 그래도 너무 획일적인 빗금으로 흐르는 방향을 향해서는 촬영하지 않으려한다 좀더 설렁설렁 좀더 너풀너풀 속으로 우주의 규칙을 감춘채 우주를 바라보는 시간만큼 좀더 자유로운 모습이기를... 그런데 가만보면 원상 어안렌즈는 하늘 바라보는 나로하여금 우물안 개구리가 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보기 나름 생각하기 나름이겠으나, 바라보는 느낌이 이러하다면 피해야하나 싶기도. 2021. 12. 8.
노을 지는 추암에서 2021. 12. 7.
구둔역의 별 흐르는 밤 화각만 다르게 카메라 두 대로 촬영했다. 2021. 11. 30.
늦가을의 문수사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