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기법1 311. 수채화가 전하는 분위기 수채화로 변형시킨 모델 사진. 유화와는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깨를 다치기 전인 90년대 미국에서는 난 오일 파스텔화를 주로 그렸지만, 이미 10여 년 전쯤인 대중들이 포토샵 필터에 대한 인식이나 발전이 그리 많지 않을 때 한 두 단계 필터화 된 사진을 그대로 자신의 생각처럼 그려서 전시한 작품이 있었고 한국에서는 겨우 엠보스 필터 한 개를 돌려 크게 뽑아 전시한 초대작가의 작품을 본적도 있다. 이제는 사진가들도 화가들과 반대의 순서로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사진으로 그림과의 무경계 시대가 온 듯하다. 매년 여름이면 그림이 메인인 500여 개의 갤러리를 오픈 전시하는 라구나비치의 써머셋에서도 2022.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