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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혼자 시간 보내기

기립성을 포함한 저혈압에 좋은 음식

by HJC 2013. 8. 24.


 

 

저혈압증상

 

 

혈압이 정상보다 낮은 경우를 말하며, 연령과 성에 따라 다르지만

수축기 혈압이 100, 확장기 혈압이 60 이하이면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병이라기보다는 증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크게 무리한 일이 없는데도 쉽게 피곤해하고 어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평상시에 늘 피곤한 기력으로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창백하며 특히 앉았다가 일어나면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한 경험들은 하게 되곤 합니다.

우리는 이들을 흔히 ‘약체질’이라고 부르지만 한편으로는 저혈압의 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혈압이란, 혈액이 전신을 돌아다니는데 필요한 압력을 혈압이라고 한다면,

혈압계로 측정했을 때 확장기 혈압이 100mmHg 이하로 정상보다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저혈압의 경우 현기증이나 두통, 사지가 차갑고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변비나 불면증상과 맥박이 서서히 뛰는 등의 증상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심하면 시력 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은 특히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더 심해집니다.

그러나 저혈압이면서 증상이 없는 사람도 많아 갑자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봉변을 당하는 수가 있으므로

건강상태를 종종 체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칼로리, 고단백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 혈압을 높이는 약이나 순환 호르몬제, 혈관 확장제, 혈압 조절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급작스럽게 증상이 일어난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간단히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혈압이 심하게 떨어지는 경우 이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여러 기관에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를 ‘쇼크’라고 합니다. 쇼크는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는 극히 위험한 상태로 갈 수 있고,

세균감염에 의해 생기는 혈증, 심한 출혈, 탈수, 심장병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졌다 곧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원인에 따라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앉거나 누워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쓰러지는 기립성 저혈압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심하면 정신을 잃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 원인◈

 

저혈압의 원인은 대사 활동의 기능 저하,영양 부족 및 호르몬 분비 이상 등이 있습니다.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혈압이 100mmHg이하이고 확장기 혈압이 60mmHg이하인 경우를 말하며,

 인체의 여러가지 요인들의 균형이 깨어질 때 심박출량 및 전체 말초혈관저항의 감소가 초래되어

궁극적으로 저혈압이 됩니다.

 


저혈압종

 

1.체위에 관계없이 혈압이 낮으나 자각증상이 없는 체질상의 저혈압이 있습니다.
2. 원인불명인 저혈압으로 체위에 관계없이 혈압이 낮으나 자각증상이 있는 본태성저혈압으로

특별한 기질적 질환이 없이 지속적으로 혈압이 낮습니다.

주로 무기력한 체질 및 여윈 체형인 수체질(水體質)에서 흔하며 전신권태감, 흉부압박감, 불면, 두중,
귀울림, 식욕부진, 변비 등의 신경증상을 호소합니다.
3. 원인(중독, 외상, 감염증, 심장, 혈관계질환, 내분비질환, 전해질이상, 신경성,식욕부진 등)이

밝혀진 증후성저혈압압니다.
4.누웠을 때는 혈압이 정상이나 누웠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갑작스러운 혈압강하에 의해

어지럼증, 오심, 안면창백, 동계, 실신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기립성저혈압 등 4가지가 있습니다.

 

 

저혈압의 식사 요법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고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식사 제한은 필요치 않다.

보통 저혈압은 식욕이 문제가 되므로 식욕 부진을 극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단백질은 신체 조직 구성의 원자재이며

건강 유지의 기본 요소이므로 필수 아미노산을 동물성 단백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로리는 에너지의 원천이므로 당질과 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는 적당한 균형이 필요하다.

부신피질호르몬 작용에 관계하는 비타민 A와 B를 섭취하고, 미네랄 특히 나트륨은 혈압 상승에 도움을 준다.

조미료, 향신료 등은 식욕 증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합병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한이 없다.

술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므로 저혈압인에게 소량 정도는 권장하고 있고,

커피 등은 식욕을 감퇴시키지만 정신 긴장을 해소하는데는 도움이 된다.

이러한 기호품들은 선용의 경우는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해로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위장병과 합병한 경우는 지방, 섬유질 식품은 피하고, 영양과 높은 음식을 조금씩 여러 차례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극성 음식, 향신료, 기호품 등은 좋지 않다.

식사 방법은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결정해 소화 불량, 식욕 부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보다는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선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작용에 도움이 되므로

방바닥을 따뜻하게하고 취침하며 침대보다는 온돌이 좋겠습니다.

TP온열기를 이용하는 것과 힐링매트(온열 음전위 자극기:유해 전자파,자기장 차단제품)를

취침시와 휴식시 이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기능성 식품으로는 라이프팩,균형생식환,산삼농축액,마늘제품(흑마늘환,흑마늘 마죽) 등을 추천합니다.

 

 

◈최근에 늘어나는 저혈압◈

 

이유 없이 몸이 나른하고 앉았다가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저혈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저혈압환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8년간 40% 증가로저혈압 환자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순환기계통 질환인 저혈압(I95) 실진료환자수가

지난 2001년 9천명에서 ▲2005년 1만명, ▲2008년 1만 3천명으로 최근 8년간(2001-2008)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5천명, 여성은 8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6배 이상 많았지만,

최근 8년간 성별 실진료환자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은 10.9%(2,348명→4,832명),

여성은 2.4%(6,774명→7,995명)로 남성이 여성보다 4.5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립성 저혈압은 당뇨환자나 파킨슨병과 같이 신경계에 부조화가 있는 경우나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 운동 부족인 사람들에게 자주 발견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30~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 했으며, 여성의 경우는 60대까지는

오히려 줄어들거나 소폭 증가하다가 70대 이후부터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50대까지는 여성이 남성보다 실진료환자수가 많았지만, 60대 이후부터는 오히려 남성이

여성보다 실진료환자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기약이나 혈압약을 복용할시에 음주는 저혈압의 원인◈

 

감기약이나 혈압약을 복용하는 기간에 음주시 위염 등 위장장애나 저혈압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감기약,혈압약,무좀약 등을 복용한 후에 술을 마시게 되면 위염등 위장장애

및 위장출혈, 간 손상, 저혈압 등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나므로 음주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약을 복용한 이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서 가장 높은 혈중농도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약물의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성도 비례해 증가하는 만큼 이 시간대에

술을 마시면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위점막 자극의 부작용이 있는 아스피린 등을 복용한 이후 술을 마시게 되면

술의 주성분인 알콜이 위장점막을 자극해 위산분비를 증가시켜 심한 경우 위출혈까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저혈압 예방


합병증에 의한 저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로 심신의 균형 및 안정을 유지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소화 흡수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저혈압에는 고 칼로리, 고 단백의 영양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에페드린, 아드레날린,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부작용이 더 큰 문제가

되므로 과·오용은 금물이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요법은 식사·생활 요법의 보조수단에 불과하므로

지나친 기대를 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속발성 저혈압은 그 원인이 되는 병의 제거가 선결 문제인데 원인에 따른 치료법이 다르므로

원인을 진단한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합니다.

 

1.운동


운동은 혈압 상승, 혈액 순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저혈압 증상들을 소멸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초기부터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탈진 혹은 졸도를 하게 되므로 맨손 체조 등의

가벼운 운동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나가야 하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 심장병과 합병인 경우는 운동을 삼가야 합니다.

 

2.정신적 안정


저혈압은 심리 상태와 관련이 많으므로 의사, 환자, 보호자 상호 이해를 기초로 취미에 몰두하거나

기분전환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습니다.

 

3.목욕

 

목욕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혈압 상승에 도움을 주며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의 좋은 계기가 됩니다.

그러나 심장병과 합병인 경우는 유의해야 합니다.

 

4.발마사지

 

저혈압시에 고추가루 1/2 티스푼이나 겨자가루를 넣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각탕을 하여 발을 편한한 상태로 만들고

엄지발가락 지문이 시작되는 곳이 대뇌의 반사구라 하는데 그곳을 원을 그리며

꾹꾹 눌러주시고 발바닥을 보면 사람인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그 사람 인자 모양 가운데를 용천이라하고 왼쪽 발바닥 용천 왼쪽

(즉, 왼쪽 발바닥의 넷째 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사이)이 심장 반사구인데

그곳을 발 뒤꿈치 쪽으로 훓어내리시면서 자극하면 됩니다.

이런 발 마사지로 저혈압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본태성 저혈압은 영양소, 비타민과 미네랄도충분히 섭취하며,

수분 섭취 부족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저혈압 올바른 생활습관

 

 

통상적으로 저혈압은 고혈압과 반대이므로 저혈압을 이기는 생활방식은

고혈압 생활방식과 반대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에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듯

저혈압 치료 역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심장내과 전동운교수는 "일반적으로 저혈압 환자는 탈수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난다든지 하는등의 갑작스러운 체위변화같이 저혈압을 악화시킬수 있는 상황을 피해야 하며,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스트레스나 육체적인 피로를 최소화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혈압계로 잰 혈압이 낮더라도 저혈압으로 인한 세부적인 증상이 없다면 인위적으로 혈압을 올리는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노인의 경우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워지는 기립 저혈압이 많으므로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이 낮아 증상을 느끼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본태성 저혈압인 경우 편식을 피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칼로리 부족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소,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하며, 수분 섭취 부족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저혈압에 좋은운동◈

 

특히 저혈압치료에는 운동이 중요힙니다. 자세변화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이나 심장수축력의 약화를 개선하기 위해

땀을 흘리고 숨찬 운동만큼 좋은 치료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운동을 균형 잡히게 배치해

심폐지구력 및 기능을 강화하고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30분씩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숨찬 정도까지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이러한 운동은 여러 가지 성인 질환뿐만 아니라 노년기 유병율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낙상 등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원인이 되는 기초질환이 있으면 우선 그것을 치료해야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역시 균형 감각을 증진시키는 스트레칭이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면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치료 ☞

저혈압 때에도 고혈압과는 방법을 조금 달리하는 걷기운동이나 달리기운동이 효과를 봅니다.

걷기운동 ☞

운동량이 지나치지 앟도록 주의합니다.

처음에는 매우 가볍게 1km 정도 걸으며 이렇게 1주일이 지나면 500m씩 늘리는 방법으로 3km까지 늘려주는데,

빨리 걸었다가는 천천히 걷는 식으로 매일 규칙적으로 실시합니다.


달리기운동 ☞

저혈압 때도 적절한 방법의 달리기운동이 효과를 보입니다.

 10초 동안 달리다가 20초 동안 걷는 방법으로 매일 3~5분 동안 계속하면 좋습니다.

이 운동을 하면 혈관이 넓어지고 심장의 수축작용에 의해 혈액을 심장과 폐에 많이 보내어 심폐의 기능을 높입니다.

 

 

◈저혈압에 좋은 음식◈


1.검은 콩가루 [참깨와 좁쌀을 함께 섞으면 더 좋습니다.]

흔히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 중에서도 검은콩은 그 영양이 뛰어나서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검은콩은 대두보다 비타민 B군이 훨씬 풍부하고 피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영양가가 골고루 들어 있는 참깨와 좁쌀을 가루내어 섞으면 100% 완벽한 영양식품이 됩니다.

이 3가지 재료를 같은 분량으로 해서 볶은 다음 가루를 만들어 두고

미숫가루처럼 매일 물을 타서 마시면 빈혈기가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검은콩가루에 설탕이나 꿀 등의 감미료를 넣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검은 콩가루에는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영양소는 설탕과 만나면 젖산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젖산은 피로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설탕이나 꿀 등

단맛이 나는 감미료는 절대 섞지 말고 그냥 물에 타서 먹습니다.

2.다시마탕 [두부, 무를 함께 넣어 끓이면 맛도 좋고 피도 깨끗해집니다]


저혈압도 피가 깨끗하지 못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피를

깨끗하게 하는 해조류를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마,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이런 점에서 저혈압에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다시마탕을 만드는 방법은 냄비에 찬물을 붓고 다시마를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그 다음날 아침에 다시마를 건져 내고, 건져낸 다시마는 채썰어 넣고 끓이다가 두부와 무를 적당한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푹 끓이면 됩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조금 하면 고깃국보다 맛있는 근사한 국이 만들어집니다. 많이 만들어 놓고 매일 한 번씩이라도 꾸준히 먹습니다.

3.마늘꿀환 [몸을 따뜻하게 하고 허약 체질을 개선해 준다.]


마늘은 무엇보다 스태미나를 강화시켜 주는 식품입니다.

특히 쉽게 피로를 느끼는 허약한 사람, 병을 앓고 난 후의 사람은 마늘을 매일 조금씩 먹어주도록 합니다.

허약한 사람에 많이 나타나는 저혈압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물에 끓이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익힌 마늘 2쪽을 매일 먹어도 되고,

마늘꿀환을 만들어 꾸준히 먹어도 좋습니다.

시원한 곳에 두었다가 환을 빚으면 좋습니다.
1. 마늘은 껍질을 벗겨 물기를 닦아낸 후, 분마기에 곱게 갑니다.
2. 검은 깨는 깨끗이 씻어 볶은 다음, 곱게 간 마늘과 꿀을 섞어 반죽을 해놓습니다.
3. 골고루 섞은 후, 동그랗게 환을 빚는다. 반죽을 한 후 곧장 빚으면 잘 빚기 힘들므로

시원한 곳에 하루 이틀 두었다가 환을 빚습니다.

4.들깨죽 [땅콩, 잣을 넣어 먹으면 피를 만들어 주어 빈혈에 좋습니다]


편식에서 오는 영양결핍과 저혈압에는 들깨죽이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들깨는 피를 만들어주는 '조혈작용'이 아주 뛰어난 식품입니다.

여성들이 오랫동안 먹으면 아주 좋은 식품 중의 하나라고 예부터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양이 풍부한 견과류의 땅콩과 잣을 가루내어 함께 죽을 쑤면 효과가 더욱 높입니다.


5.인삼차 [인삼 몸통에 숙지황을 넣어 달여 마시면 혈압이 올라간다]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인삼은 저혈압에도 효과가 있는데, 원기를 보하고 허한 증세를 치료하며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을 도와줍니다.

또한 피를 만들어 맥을 실하게 하므로 빈혈, 심장쇠약, 저혈압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인삼을 차로 끓일 때에는 미삼이나 수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저혈압에는 인삼의 뿌리는 맞지 않고 몸통을 달여 마셔야 혈압이 올라간다는 학계의 연구결과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대개 저혈압 환자는 인삼이 잘 받는 체질이므로 인삼차를 늘 끓여 마시면 몸이 한결 건강해질 것입니다.

인삼차를 달일 때 인삼만 달랑 넣는 것보다는 숙지황과 함께 달여 마시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숙지황은 피가 모자라는 것을 보충해 주며 골수, 근육, 뼈 등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생지황을 찌낸 것으로 한약 처방에 빠지지 않는 효능 높은 약재입니다.



6.구기자죽 [조혈 작용이 뛰어나며 피로회복과 현기증 예방에 좋습니다]


예부터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약재 중의 하나입니다.

뿌리,줄기,잎,열매,씨 등 모두 약효가 뛰어나고 다른 독성이 없으므로 꾸준히 먹으면 여러 병에

두루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구기자에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고 피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베타인 성분이 들어 있어 저혈압에도 아주 좋습니다.

구기자를 달여 늘 마시거나 죽을 쑤어 간식 대신 먹어도 좋다. 구기자죽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

구기자를 절구에 찧어 으깬 후, 으깬 구기자를 삶아 즙을 냅다. 이 즙에 쌀을 넣고 죽을 쑵니다.

더 간단하게 쑤려면 구기자와 쌀을 함께 넣고 죽을 쑤어도 됩니다.

 

 

◈저혈압에 나쁜음식◈


토마토,가지,배수박,바나나.메밀,율무,지방질 많은 음식,고기류(쇠고기,돼지고기) 등을 피하세요.

칼륨함유식품 : 야채쥬스(매일 마시면 안됩니다)

식사는 소화잘되고 알맞은 양을 균형 있게 드시고 성질이 차고 소화 안되는 음식은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