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메라는 내가 소유하게된 3개의 필름 카메라 중 맏형 뻘인 1961년에 만들어진 아사히 펜탁스 S3 다.
그 옛날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것 중의 한 개로 오빠가 군대에 가서 찍사(?)를 할 적에 사용하던,
우리 가족 모두에게는 많은 의미가 있는 물건인데, 고맙게도 오늘 내 손에 들어왔다.
인터넷 시대라 고맙고 편리한 점이 많다
메뉴얼이 없어도 찾아가며 이것저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
카메라 가방, 케이스, 사진기.
가죽 케이스의 낡은 모습이 41년의 세월을 입증하고 있다.
미니 상각대도 있고 플래쉬도 큰 것 작은 것 두 개가 들어있다.
이제부터 알아보고 펜탁스 서비스 센타에 가서 클리닝도 받고 기기 이상을 체크해 봐야 겠지만,
있어도 수리하면 될 것이고 별다른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이미 기대부터 된다.
http://www.cameramanuals.org/pentax_pdf/pentax_s1_s3.pdf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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