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홍1 46. 별을 보다 화천에 있는 천문대에 갔었다. 동료에게는 가본 적이 없는 장소라고 했었으나, 끄트머리에 들어서서야 그곳이 한 4,5 년 전 쯤 복수초를 찍으러 갔던 곳이며 토종닭 백숙과 고로쇠물을 배터지도록 먹고 내려온 곳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기억좀 하고 살아야하는데...다녀오고도 지명.. 2015.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