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기일. 그리움. 눈물1 보고싶은 얼굴 다른 해에는 당신께 귀염 받던 일, 심지어 호되게 야단맞던 일들도 소소한 행복으로 당신 떠오르더니, 올해는 당신의 마지막 음성이 귓전에 맴돌아 종일 말을 잃습니다. “화우냐?” “네 아빠. 별일 없으시죠?” “그럼. 다 좋다. 루시아는 말 잘 듣고?” “그럼요. 씨씨을은 여전히 맨 날.. 201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