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거리1 푸른하늘 아래에서도 삶, 세월 좀먹는 무엇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버리는 일이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란 그 전 사랑의 기억이 갑자기 옅어지는 일일텐데 우울하고 생각만 많은 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사는, 행복해질 자격도 없겠다는 거더라. 2011 스페인에서 汀 2016.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