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세월 좀먹는
무엇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버리는 일이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란
그 전 사랑의 기억이 갑자기 옅어지는 일일텐데
우울하고 생각만 많은 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사는,
행복해질 자격도 없겠다는 거더라.
2011 스페인에서 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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