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재일몰1 305. 정선의 일몰 목요일에 쓸데없이(?) 무리를 한 모양인데 그 상태로 금요일에 엄니 모시고 이곳저곳 다니다 오후에 돌아오니 몸이 파김치다. 그날 밤에는 오한도 나고 한숨도 정말 한숨도 못 자게 아팠다. 몇년 만에 이렇게 나쁜 상황인 것은 처음인 듯. 미열은 그렇다 치고 근육통이 예전 flu에 걸렸을 때만큼이나 심했다. 토요일 새벽 간단히 아침을 챙겨 먹고 다시 침대 행. 눈을 뜨니 오전 11시 58분인데 12시면 정확하게 점심을 알리는 배꼽시계가 다시 작동 하는 걸 보니 몸살이 나아간다는 신호다. 밤을 챙겨 먹은 후 검퓨터를 켜야 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 보니 거의 다 나았다는 느낌이고. 됐다. 오미크론도 아니고. 그런데 이젠 이 데스크탑을 바꾸지 않을 수 없게 한계에 온듯 하다. 요즘 꽂혀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 사진 .. 2022.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