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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풍경이 젖다 2022. 7. 13.
낙산공원의 저녁노을 낙산공원 노을이 좋길래 짧게나마 타임랩스로~ 그리고 밤 성벽을 배경으로 한 다중노출, 이중 노출 사진. 2022. 7. 12.
요선암의 갈증 2. 장맛비가 많이 내려서 강물이 좀 더 차오른 후 갈 기회가 있을까 싶지만 바꿔 생각해 보면 가뭄으로 악어섬의 동체가 드러나는 것도 그렇듯 이렇게 제 속 다 보여준 바위들을 담은 것 또한 흔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난, 어디에 가든 생각했던 것을 담지 못하고 다른 것을 담게 되어도 거의 후회가 없다. 저 바다는 저러해서 좋고 이 산은 이것 그대로가 좋더라는, 소유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은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품지 않게 되니까 마음 시끄러울 일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저 나무 그늘 아래나 반대편 산 쪽 길모퉁이 등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뿐 아닌 바람의 냄새나 침묵했을 때 내게 걸어오는 여러 소리도 들을 수 있으니까. 이처럼 그때마다 다른 것을 소유하다 돌아와도, 그곳에 무엇인가를 두고 왔다는 생각은 .. 2022. 7. 11.
요선암의 갈증 일단은 장마 하루 전 모습으로 수량이 적어서 장노출이고 뭐고 할 수 없었지만지금은 보기 좋을 듯 하다. 그럼에도 물빠진 요선암에 나타난 들개구멍의 모습은 화석같기도 했던... ...아무튼 다음포스팅에 더 올려 보도록 하겠다. 화석 화석같은 돌개구멍 blog.daum.net 2022. 7. 10.
313. Wait until I show you 2022. 7. 6.
250. 서울 호서실용예술전문학교 K-Pop music 2. 촬영해온 맨 아래 사진을 수채화 기법으로 변형시켜 보았다. HAC Practical Dance K-Pop music 2. 2022. 7. 6.
249. HAC Practical Dance K-Pop music 1. 장장 네 시간이 넘는 공연이었지만, 그들의 연습량과 노고에 비하면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들 중 한 명의 춤만 봐도 입을 다물지 못할 텐데 모두 한결같이 멋있고 잘 추는 것을 보고 촬영 내내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감동적이었다. 한 팀 한 팀의 공연이 전부. 그래서 이 포스팅 후 각 팀들의 사진들을 따로 몇 장 씩 올려 ㅂㄹ까 한다. 다만 그들이 팀 명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기에 팀명은 2.3.4.로 나갈 수 밖에 없겠다. 이런 좋은 공연을 관객으로 촬영자로 참관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했다. 2022. 7. 4.
미리내 성지 반딧불이 2022.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