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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eneral

beyond

by HJC 2022. 12. 23.

두사람이 들어와
순간 풍성해진 풍경을 담지만

돌아선 나는
여전히 낯선 거리의 붙박이다.
허둥대거나 서투르거나의 소통의 빛
아예 잊었거나 꺼진 지 오래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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