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잡고 6명의 동료들과 함께 갔는데
생각보다 청명하지 못한 하늘인데다 예보에도 없던 구름까지 한꺼번에 몰려와
은하수 몇 컷 찍고 별 궤적 셋팅은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접고일어나야만 했다.
가지고 간 간식거리 펼쳐놓고 먹으며 피크닉 온 듯 웃고 놀다 돌아왔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해였으니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흘러
이제 그것도 몇 년째....라는 말로 표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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