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 상 밤 촬영은 잘 못간다거나, 갈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다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이 지안재에서는 별 일주 촬영을 한 적이 없다.
2주 전쯤인가 또오. 일기예보를 믿.고. 지안재에 갔었는데
북극성이 보여야 할 하늘이 1년 전에 찍은 아래 사진 정도의 구름도 아닌,
벗겨질 기미가 없는 회색으로 채워져었었다.
쓸데없는 뒷쪽하늘에만 별이 반짝였기에 돌아서야했다.
아쉬움에
지안재 북쪽 하늘에 폴라리스가 보이면 연락하라고 추위 안 타는 Man 하나 앉혀둔다.
잘 있는가, 단체로 넘어가듯 2020년을 넘기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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