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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eneral

인삿말

by HJC 2017. 7. 19.








어휴 정말 오랜만입니다.

근데 많이 마르신 것 같아요

얼굴이 좀 야윈 듯 하네요.


다른 표현으로 돌려 말해도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은, 거의 그만큼 나잇살이 쪘다는 말이고

몸무게가 늘었어도 얼굴이 말라 보인다는 말은, 속절없이 늙었다는 말이다.


2년, 아니 거의 3년의 공백기를 두고 나간 총회에서 만난 동료들의 인사.

엄니도 아프시고 그러다 보니 모임에도 나가지 않으며 보냈는데

단절은 내가 나를 돌보지 않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덥다고 움츠러들지 말고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해야겠다.

우선 마음의 활기부터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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