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반구의 깊고 내적인 평화 회로를 작동시키기로 선택하고 좀더 시간을 보낼수록, 세계에 더 많은 평화를 투영시키게되며 우리의 행성이 더욱 평화로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질볼트 테일러 박사의 강의는 깊은 감동이었다. 그만큼 이 강의는 충분히 가치가 있고 소소한 것부터 시작해 이해하기 쉽게 이끌어가 주니, 꼭 클릭해보시길 권한다. 그리고 강의 메인 포인트를 이끌어가는 과정 중, 그녀 인생의 8년이란 리커버리 시간을 요하게 된 뇌졸증 스트록에 대한 단계적 설명, 실제로 스무살 어린 나이에 악성뇌종양이라는 터미널 진단을 받았다가 살아난 남동생의 기적적인 체험담과도 유사했던 치유 과정 앞에서 만나게된 열반의 세계에 대한 경험 등, 강의는 생명의 존엄성과 더불어 모든 아름다움에 가슴 뭉클해지는 아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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