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ude1 215. 눈이 길게만 내리는 날엔 [모델촬영 폴더에서] 하연 그리움이 줄줄 내려앉고 바흐가 드리우는 첼로 선율에 사소한 오해로 끊어진 인연이 후두둑 몸을 떤다. 폭설도 아닌 눈이 길게만 내리는 날엔, 2019.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