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감성발레 촬영1 선의 미학 감성 발레 촬영 태풍 링링이 올라오고 있었던 그날의 그 시간대에, 소니 스튜디오에서 실내 촬영이 있었다. 어디로 날려보낼지도 모를 바람을 등에 이고 스튜디오에 도착한 상황이었던지라 야외촬영이 캔슬 되었다는 소식은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신재국, 김용태 작가님의 제품 설명 강의도 듣고 무언가 촉감으로부터 이어지는 카메라와 렌즈가 전해주는 느낌을 알 수 있게 촬영기회도 주어지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 렌즈는 무엇을 사용해도 그것만의 특징과 본인의 의도가 부합되면 불편할 것은 없겠으나 처음 참석해 상황을 알 수 없어 앞사람이 골라 받은 것을 그대로 받아보니 고개가 갸우뚱~ 설명을 듣고 촬영 시작 전에 렌즈를 α7R IV에 표준으로 바꿨다. 경험을 위해 2부에는 광곽이.. 2019. 9. 2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