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비. 짐1 오늘의 나 기댈 곳 없이 휘청거리다 나도 내가 무거워 주저앉았네 내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자랑이던 나는 아마 내가 할 수 있는 건 더는 무겁지 않게 시간에 묻어가는 것 나도 언젠가 필요한 사람이겠거니 하고 여전히 무겁기만 한 몸을 뉘인다 오늘의 난 기댈 곳 없이 비틀거리다 나도 내가 싫.. 2016.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