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바쁜일로 양귀비고 장미고 찾아다니질 못했기에 폴더에서 다시 찾아보다
바로 그 전 달인 4월, 대지를 즐겁게 간지르던 유채꽃 사진들을 내옵니다.
정보를 전하는 신문도 아니고 사진을 날짜별로 올릴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날은 부안의 수성당 유채꽃밭을 담으러 아래로 내려가다
일행 중에서 본인만 제외하고는 가본 적이 없다는 계화도를 다시 한 번 들리게 되었습니다.
https://blog.daum.net/hwawoo/4386
바다가 아닌 곳은 보이는 것이 전부라 망망대해보다 속이 후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날씨도 좋지않아 일출은 커녕 여명도 볼 수 없다면 먼길 간 이들에게는 많이 아쉬울 일이 되겠지요.
새벽의 계화도를 보며 오늘의 유채꽃밭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걸린 아름다운 날일 것임을 예상 했습니다.
이것들을 디지탈 아트 폴더로 가져가야 하나 생각하다
액자속 사진이고 밖이고 본인 사진들로 만든 것이고
이 정도는 그냥 풍경폴더에 두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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