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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eneral

기다린 만큼, 더

by HJC 2017. 12. 30.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 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 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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