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24살...우리 딸들보다도 한참 아래인 청춘들과 며칠을 보냈다.
34 살 짜리 딸 같은 아가씨가 룸메이트이었기에
딱, 우리 넷(제발, 나도 끼자...)을 제외하고는 60,70대 노부부들인 여행
그런데 내 룸메이트는 아담한 체구임에도 평균 소주 한 병 저녁은 두 병에 밥 세 공기가 기본인지라
가는 곳마다 술을 사 모으던 애주가 노부부팀들에게 이쁨을 받았다.
기어코 마지막 날은, 이 룸메이트 아가씨는 함께 가자고 권하다 홀로 다른 방으로 마실을 갔다.
아무튼 이 두 청춘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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