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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지 않는 거지

by HJC 2016. 6. 1.

 

 

 

 

 

 

 

난 사진이 거의 없다.

얼굴을 흐리게 담으려면 배경을 확실하게

얼굴 위주로 찍었다면 실물보다는 돋보이게 담던가.

욕심만 창창해 타인이 담은 본인 사진은

그래서 99% 저장만 하되 다시 열어보게되는 일이 거의 없게된다.

아마 자신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담을 사람은 자신인지라 셀카봉이라는 게 뜨는 거고.

 

몰라서가 전혀 아닌 백 번쯤은 나같지않다며 핸드폰으로도 찍지 않던 셀카

하지만 이제라도 셀카봉 하나 장만해 볼까....

2016년에는 이만큼이었고 2017년에는 이렇게 변했고  2018년에는 즐거웠나보네...이러며 들여다보게

 

 

 

 

 

 

 

 

 

 

박시환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