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먹는 것을 봤는지
어디로부턴가 나타난 거위 가족이 빠른 걸음으로 다가옵니다.
소금강가에 먹을 것이 있는 것도 아니니
나처럼 주택가로부터 한 시간 쯤
아니 잔걸음이니 더 먼길을 소풍 나온 듯 합니다만...
빈손을 보이자
휙
좌향좌. 몸 돌려갑니다.
미안해라...
'★SF,Singapore etc.Photo Essay > Street Photograph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Road Closed Ahead (0) | 2015.09.06 |
---|---|
15. 하나는 인형, 하나는 사람 (0) | 2015.08.24 |
13. Line (0) | 2015.08.14 |
12. (0) | 2015.08.07 |
11. 그 (0) | 2015.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