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부드럽게 흔들리는 것 사이로
흐름이 생기면,
그곳이 봄 오는 길목이다.
한 사람의 흔들린 마음이
그렇지 않은 누군가를 향해
흐르는 것도
그 마음에 봄이 와서듯,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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